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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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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 훈련소 후기 4주차 (마지막) #22일차 (목요일)- 오전/오후 구급법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소 에서 배운것중 가장 실용성 있는 훈련) - 감기환자가 너무 많아 대청소를 했다. 관물대 위 짐까지 내리고 관물대 안쪽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했다.청소하는중에 소대장님이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어주셨다.(노래틀어서 방송하는 마이크에 대줌)역시 노동에는 노동요가 있어야지 라는 생각을하며 나름 재밌게? 청소를 했다. - 바로 옆분대 훈련병 한명이 폐렴 진단을 받고 사회에서 가져온 짐을 싸서 급하게 훈련소를 나갔다. 해당 훈련병의 수료가능 여부는 회의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우리분대랑 옆분대가 이어져있어서 전염이 될까 다들 걱정을 한다. - 들어와서 하루도 기침을 안한날이 없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 수료가 일주일 남았다. #23일차- 아침..
산업기능요원 훈련소 후기 3주차 #15일차 - 첫 각개훈련(기초)이 있었다. (기초, 심화, 종합 총 3번 진행) 기본 자세들을 배우는데 크게 어려운건 없었다. - 오늘부터 배식을 5일동안 한다. 하필 걸려도 짬(남은 음식물 처리)에 걸렸다. 하는일은 대강 식사시간동안 식판 받아서 짬 모으기, 짬 버리기, 짬통 청소하기등 강한 비위가 필요하다. - (아침배식 - 오전강의 - 점심배식 - 각개전투장 이동 - 각개전투 - 복귀 - 전투체력 - 저녁배식) 지금까지중 가장 바쁜 하루였다. #16일차 - 각개훈련(심화) 진행. 발목이 안좋아서 이동간 차등제를 신청했는데(이동시 버스탑승) 이동간 차등제 인원 모두 훈련간 차등제 까지 되버려서 훈련을 제대로 못받았다. - 차등제 신청에 근거가 필요없다. (아이러니 했다.) #17일차 - 2차 필기시..
산업기능요원 훈련소 후기 2주차 굵직한 훈련은 사격을 시작으로 수류탄 화생방 각개전투 행군 정도가 중간에 애매한 체력측정이 있고 모든 생활에 스며들어있는 제식이 있습니다. #8일차- 오전에 투스타 강연을 들었다. (분대장, 조교들이 긴장하고 준비하는게 느껴졌다)- 이후 사격술 훈련을 하고왔다. (이때 팔꿈치,무릎보호대 사용하려면 해도됨 글쓴이는 없이 했지만 까지거나 하지 않았음)- 저녁엔 부식으로 비타민20알 + 캔커피 + 슈크림빵이 부식으로 나왔다.- 부식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생활관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다른 연대에서 훈련병 한명이 탈영해서 이동이 통제됬다. 30분정도? 지나 상황이 해제되었고 다들 탈영이야기로 시끄러웠다.- 시끄러운 와중에 방송에서 날 호출(용건이 있는경우 xxx번훈련병 어디어디로 오라고 방송이 나온다)한다.용건은 ..
산업기능요원 훈련소 후기 1주차 훈련기간 : 18.04.12 ~ 18.05.10 장소 : 논산 육군훈련소 #1일차 - 오후 2시 이전 입소식 시작. (20분 정도면 끝남) - 입소식 이후 근처 건물로 이동해서 신변확인&소지품검사&서류작성&귀중품수거 등등 진행 (느낀점 : 가방검사 대충함. 나중에 다시 하겠지 했는데 안함, 전문연/의경/산업기능 처음부터 나누고 그상태로 키순으로 줄선다. 이때 같이 들어간 지인이 있으면 옮겨옮겨 줄 잘서서 같은소대 ~ 분대까지 맞췄다는 얘기를 들었음) - 이후 생활관 까지 걸어가는데 제법 걸어간다 (생활관 위치에 따라 제법 차이가 나지만 평균 30분이상, 바리바리 싸들고간 가방을 메고 가기때문에 땀이 좀 날수있음) - 저녁 및 보급품 받다가 취침 (취침시간은 10시) #2일차 - 계속적으로 보급품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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