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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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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후기 생활치료센터 생활 기록 (8/23~8/29) 08/23 오전 - 10시 30분경 분당구 보건소로부터 전화로 양성 판정 전달 받음 오전 - 회사에 확진 판정 공유 및 역학조사관 연락을 받고 역학조사 진행 오후 - 보건소, 역학조사관, 회사와 계속 통화를 했고 최근 확진자 증가로 인해 병실 배정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전달 받음 오후 - 자가격리 진행 증상 : 후각 상실, 미각상실, 가끔 기침 08/24 오전 - 틈틈이 역학조사관 전화 받음 오후 - 자가격리하면서 밤엔 코딩을 3-4시간 함. 오후 - 열이 없으니 근육통이나 체력 저하가 없어 생활하는데 크게 힘든 건 없었음 오후 - 미각이 살짝씩 돌아오는 느낌 증상 : 후각상실, 미각상실, 가끔 기침, 오래 누워있어서 그런지 숨이 90%까지만 쉬어지는 느낌?(이하 호흡 90%) 8/25 오후 -..
선별진료소 코로나 검사 후기 코로나 유사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에 다니다 나을 듯 말듯한 상황이 지속될 것 같아 찝찝한 마음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다. 분당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는 게 아니고 주차장에 따로 선별 진료소가 설치되어있었다. 요즘 확진자가 늘고 있어 분당구 보건소 전화량도 엄청 늘어 통화하기가 힘들 정도던데 실제 진료소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내 앞에 2명) 검사비용 보험처리를 위해 소견서를 가지고 갔으나 구두로 병원에 갔다 온 걸 얘기해서 그런지 확인하지 않았다. (꺼내지도 않음) 접수 후 잠깐 기다리다가 이름이 호명되면 바로앞 부스로 이동 선채로 구인두 -> 비인두 검사를 바로 진행한다 (한 30초 정도 걸린 듯..) 그럼 끝.. 다른 후기글 보면 보험적용해도 검사비용을 내던데 나는 바로 귀가하면 된다고 해서 귀..
요즘 걱정거리 : 10시간 뒤 수강신청 안도한 일 : 주말 내내 감기 증상이 있어 코로나 일까 걱정했으나 냉방병이었음 넷플릭스에서 새로 보기 시작한 것 : 키싱 부스 아쉬웠던 일 : 냉방병 때문에 운전연습을 못해 도로주행시험도 한주 미룬 것 잘한 일 : 커피를 하루 2잔 이하로 마시고 있는 것 가장 큰 변화 : 복학 내 상태 : 마음만 너무 먹어 마음이 무겁다
요즘 좋았던 일 : 퇴근 후 편하게 편맥 한잔 할 수 있는 회사 친구가 생김 인상 깊었던 일 : 도로주행 시험에 불합격함 기다리는 일 : 회사 상반기 대면 평가와 금요일 술 약속 후회하는 일 : 너무 많은 생각으로 타이밍을 놓친 걸 알았을 때 걱정되는 일 : 2학기 복학 하고 싶은 일 : 토이 프로젝트 다시 시작하기 고민 중인 일 : 모각코 시작 여부 생각이 많아졌던 일 : 불현듯 생각나 엄마한테 와인을 선물했는데 아까워서 안 드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요즘 퇴근 직후 하는 것 : 넷플릭스로 빅뱅이론 틀어놓고 코딩하기 설레는 일 : 곧 도로주행 시험을 봄 회사 일 : 업무량이 많아져 야근을 하지 않으려면 집중력을 더 높여야 함 신났던 일 : 집들이 선물로 생필품 로봇을 선물 받음 새로 시도한 것 : 홈트레이닝 시작을 위해 기구 구매 재밌는 일 : 몇몇 회사 사람들과 우연한 계기로 친해져 회사가 더 재밌어졌음 고민 : 병역특례 복무 만료 후 선택지
요즘 신경 쓴 것 : 이사 준비 고민 : 기술 스택 변경 여부 컨디션 : 대체로 좋음 읽고 있는 책 :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 랜덤 다이스, 닌자 대전,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프렌즈 레이싱 신나는 일 : 처음 만난 사람들과 얘기 나눌 기회가 많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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