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오전 - 10시 30분경 분당구 보건소로부터 전화로 양성 판정 전달 받음
오전 - 회사에 확진 판정 공유 및 역학조사관 연락을 받고 역학조사 진행
오후 - 보건소, 역학조사관, 회사와 계속 통화를 했고 최근 확진자 증가로 인해 병실 배정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전달 받음
오후 - 자가격리 진행
증상 : 후각 상실, 미각상실, 가끔 기침
08/24
오전 - 틈틈이 역학조사관 전화 받음
오후 - 자가격리하면서 밤엔 코딩을 3-4시간 함.
오후 - 열이 없으니 근육통이나 체력 저하가 없어 생활하는데 크게 힘든 건 없었음
오후 - 미각이 살짝씩 돌아오는 느낌
증상 : 후각상실, 미각상실, 가끔 기침, 오래 누워있어서 그런지 숨이 90%까지만 쉬어지는 느낌?(이하 호흡 90%)
8/25
오후 - 갑자기 병실이 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아 급하게 짐을 쌈
오후 - 3시쯤 구급차가 왔고 경증상이라 병원이 아닌 생활치료센터로 이동
오후 - 센터에 도착해 x-ray만 촬영하고 배정받은 방으로 이동 (2인 1실) 자가체크 후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고 쉬다가 잠
증상 : 후각 상실, 미각상실, 가끔 기침, 호흡 90%
8/26
오전 - 하루 두 번(8시, 16시) 자가체크(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결과를 앱에 기록함
오전 - 식사는 하루 3번 도시락이 배달됨
오후 - 쓰레기는 하루 한번 폐기물 상자에 모아두었다가 문 앞에 두면 수거해가는 방식
오후 - 후각, 미각이 더 돌아온 느낌
증상 : 후각 상실, 미각상실, 가끔 기침, 호흡 90%
8/27
오전 - 택배가 불가능해 가져온 것으로 생활해야 함
오전 - 방은 7-8평 정도 화장실 1개 침대 2개
오후 - 틈틈이 운동도 하고 코딩도 함
오후 - 후각, 미각이 더 돌아온 느낌
증상 : 후각 상실, 미각상실, 가끔 기침, 호흡 90%
8/28
오전 - 담당의사 카톡 받음 (자가체크 기록을 기준으로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셔서 답해드림)
오전 - 아직 별도로 검사한 것 없음(코로나 검사, 피검사 등)
오후 - 빨래를 함
오후 - 복학 관련 처리를 함
오후 - 밀린 회사 메일 체크
증상 : 후각 상실, 미각상실, 가끔 기침, 호흡 90%
8/29
오전 - 비가 와서 날이 선선했음
오후 - 영화 한 편 보고 회사일을 조금 했음
오후 - 지인이 감사하게 왓챠 계정을 공유해줘서 영화를 한편 봄
오후 - 후각, 미각이 거의 다 돌아온 것 같음
오후 - 아직 간호사, 의사 대면하지 못함
증상 : 가끔 기침, 호흡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