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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모각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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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 중간 기록 #3 주 2회 모임을 기준으로 50회가 넘었다.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 나오기로 한 팀원들도 있고 새로 들어온 팀원들도 있다. 참여인원의 편차가 커서 더 이상의 공개적인 인원 모집은 하지 않고 있다. 지난주쯤 그동안 모임에 참여하면서 내가 뭘 했는지 쭉 돌아봤다 35% 회사일 45% 토이 프로젝트 15% 네트워킹 5% 딴짓? 정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쭉 진행해도 괜찮을까?라고 누가 질문하면 토이 프로젝트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싶다고 말할 것 같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토이 프로젝트는 흥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처럼 느껴지게는 또 못할 것 같다. 즉 그날그날 하고 싶은걸 앞으로도 쭉 할 것 같다. 흥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이전 기록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 중간 기록 #2 다..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 중간 기록 #2 주 2회모임을 기본으로 최근 30회를 넘었다. 아직 평균 참여인원(약 3명)이 목표 평균 참여인원(4~6명)보다 낮지만 모임은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팀원을 모집하는것에 있어서 상당히 소극적으로 접근했다. 인원이 부족하면 더 모집할 수 있지만. 이미 모집한 인원이 너무 많다고 느껴질 경우에 인원을 줄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모임 시작 후 연말,연초 시즌이었고 해당시즌에는 참석률이 떨어질 것(바빠서) 이라는 개인적인 판단도 있었다. 기존 팀원들중 몇명이 다양한 이유(취준생이 취업, 부서이동으로 바빠짐, 그냥 바빠짐 등)로 나가고 새로운 팀원들이 들어왔다. 모임 자체가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팀원 한명한명의 개성이 모임 분위기에 쉽게 묻어난다. 어떤날은 거의 첫 인사만 하고 집중해..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 중간 기록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모각코 모임을 시작한지 두달이 되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직접 만든 모임은 이 모임이 처음이다. 어떤 모임이던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잘 유지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작전부터 나름의 가이드라인을 잡고 팀원을 모집하고 모임을 시작했다. 주최자로서 모임을 유지하려면 분명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그 투자로부터 내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 1.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사이드 프로젝트에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하게 만들어 준다.2.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팀원들)과 얘기할 기회가 생긴다.3. 주최자로서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 및 의사결정, 모임의 방향성 제시를 통해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혼자 시작하여 현재 열세명의 팀원이 모임에 참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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