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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모각코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 중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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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을 시작으로 모각코 모임을 시작한지 두달이 되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직접 만든 모임은 이 모임이 처음이다.


어떤 모임이던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잘 유지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작전부터 나름의 가이드라인을 잡고 팀원을 모집하고 모임을 시작했다.


주최자로서 모임을 유지하려면 분명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그 투자로부터 내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


1.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사이드 프로젝트에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하게 만들어 준다.

2.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팀원들)과 얘기할 기회가 생긴다.

3. 주최자로서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 및 의사결정, 모임의 방향성 제시를 통해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혼자 시작하여 현재 열세명의 팀원이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관리가 어려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임 규모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팀원들의 성취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모임이 성장하길 기대한다.



다음 기록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 중간 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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