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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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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란? DevOps = Development(개발) + Operations(운영) 처음 이 단어를 접했을 땐 배포 자동화 및 간결화와 관련된 툴 또는 프레임워크의 집합 정도를 칭하는 줄 알았다. 몇몇 정의와 정리된 글을 읽어보며 추상적이던 개념을 좀 더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데브옵스는 특정 툴이나 프레임워크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고 개발과 운영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문화나 환경을 말한다. - 데브옵스의 목적은 운영프로세스의 예측가능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 단순히 데브옵스를 운영으로 이해하거나 데브옵스라는 명목 아래 개발팀이 개발과 배포/운영을 병행하게 하는 조금은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사례들도 많이 있다. - 근래에는 데브옵스라는 개념이 많이 정리..
Swift 란? 2014년 Apple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공개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애플 제품(iOS, Mac, AppleTV, AppleWatch 등)의 앱 개발 용도로 만들어짐. (주로 iOS 개발에 많이 사용됨) 기존 Objective-C 언어의 단점을 보완 Safe(안전성), Fast(신속성), Expressive(표현성)을 특성으로 가짐 하위 호환성을 갖기 때문에 일부 C, Objective-C 코드를 섞어 프로그래밍 가능 IDE는 Xcode를 주로 사용 git link
이직 제안 어제 오전 문자를 한통 받았다. 작년 여름 훈련소 수료 후 이직 준비를 하면서 최종 합격했던 회사였다.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최종면접때 가운데 앉아계셨던 실장님 인 것 같다. 점심시간 이후 10분 정도 통화를 했고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Q. 지난여름 면접 진행했던 ~입니다. 잘 지내셨는지? A.네 (블라블라) Q. 혹시 지난번 이후로 회사는 어떻게 되셨는지? A.기존 회사에 남기로 해서 남아있다. (블라블라) Q. 아 옮기지 않으신 특별한 이유라도? A.지금 회사에서 당시 제 오퍼를 받음과 동시에 제가 걱정하던 부분에 있어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Q. 다름이 아니라 당시 면접이 인상 깊었어서 혹시 아직 이직 의사가 있으신가 하여 연락드렸다. A.아 감사하다. Q. 실례지만 그 당시 오퍼가?..
React 란? React는 라이브러리다. JavaScript 라이브러리다. Framework이 아니고 라이브러리이다. 가볍다.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다. Facebook에서 만들었다. 오픈소스이다. Facebook을 비롯하여 Airbnb, Netflix, Dropbox, Twitter, Evernote, Uber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사용 중이다. 컴파일이 필요하고 주로 Babel(JavaScript 컴파일러)를 사용한다. 까다로운 초기 세팅이 필요하다. Component (UI를 구성하는 뷰의 단위)를 사용한다. JSX문법을 사용한다. Virtual DOM을 사용한다.
dll 이란? dll이란 여러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코드와 데이터를 포함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ref : https://support.microsoft.com/ko-kr/help/815065/what-is-a-dll 쉽게 말해 모듈화되어 있는 라이브러리이다. 이론상 dll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1. 더 적은 리소스 사용 -> 여러 프로그램에서 같은 dll을 사용 할 경우 한번 메모리에 올리고 그걸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중복 로드가 적어진다.2. 모듈식 아키텍처 활용-> 레고 부품 가져다 쓰듯 필요한 dll을 가져다 쓸 수 있다.3. 손쉬운 배포와 설치-> dll 수정 이후 별도로 프로그램과 연결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건 해당 dll과 프로그램이 디펜던시가 없다는 가정(= 아주 잘 짜여진 프로그램) 하..
질문과 답 오늘 우연히 의사소통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었다. 나는 개발 관련 주제의 몇몇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속해있는데 그중 한 방에서 질문이 올라왔다. 아는 내용이라 답을 했고 얘기가 길어지자 새로 방을 파서 질문과 답이 이어졌다. 그렇게 대화가 마무리되어갈 때쯤 아래와 같은 말을 듣게 되었다. 그리곤 다시 채팅창을 쭉 올려봤다. (내가 그랬다고? 라는 심정으로) 다시 봐도 큰 차이는 없었다. 그냥 그런가 보다 정도였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 저렇게 느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게 어딨겠나라는 생각에 내심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 사람과 나의 커뮤니케이션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럼 그 요인이 무엇일까? 추측건대 아마도 질문하는 사람이 뭘 모르는지 답변하는 사람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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