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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사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에 다니다
나을 듯 말듯한 상황이 지속될 것 같아 찝찝한 마음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다.
분당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는 게 아니고 주차장에 따로 선별 진료소가 설치되어있었다.
요즘 확진자가 늘고 있어 분당구 보건소 전화량도 엄청 늘어 통화하기가 힘들 정도던데
실제 진료소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내 앞에 2명)
검사비용 보험처리를 위해 소견서를 가지고 갔으나 구두로 병원에 갔다 온 걸 얘기해서 그런지 확인하지 않았다.
(꺼내지도 않음)
접수 후 잠깐 기다리다가 이름이 호명되면 바로앞 부스로 이동
선채로 구인두 -> 비인두 검사를 바로 진행한다
(한 30초 정도 걸린 듯..)
그럼 끝..
다른 후기글 보면 보험적용해도 검사비용을 내던데 나는 바로 귀가하면 된다고 해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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