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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맞아 130년 만에 kg의 정의가 바뀌었다고 한다.
바뀐 이유는 기존에 kg을 정의하던 기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벼워졌기 때문.
이 때문에 새로운 기준은 변하지 않는 기본 상수인 '플랑크 상수'를 이용한다고 한다.
기존에 기준으로 사용하던 '원기'라는 인공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벼워졌다고 하나 그 정도는
130년 동안 100 마이크로그램 가량 즉 실생활에서 표면으로 느끼기엔 너무 작은 변화이다.
새로운 기준에 따른 kg을 사용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는 거의 없지만 단위에 민감한 한 사람으로서,
더구나 그 단위가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질량의 단위인 kg이라면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다.
ref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37317&cid=60217&categoryId=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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