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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회초년생 원룸 구하기 (feat.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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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룸 탐색]

직방, 다방,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여 해당 지역 시세 파악 및 맘에드는 방 즐겨찾기 추가



2.[오프라인 체크]

즐겨찾기 해놓은 방 중개인 연락 및 직접 방 체크.

Tip1. 연락할때 매물번호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면서 해당방이 있는지 물어보기.

"생각하고 계시는 컨디션(위치, 크기, 가격등..)을 알려주시면 찾아드린다"는 말은 흘려듣는게 편하다. (시간 낭비)

Tip2. 믿을만한 중개인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면 추가로 방을 좀 더 보여달라고 먼저 요청한다.

글쓴이는 10개 정도 봤음


3.[등기부등본 체크]

최종적으로 맘에드는 방을 2~3개 정도 추리고 해당 방들의 등기부등본을 체크해본다.

(등기부등본으로 융자가 얼마정도 있는지 특이사항은 없는지 건물(혹은 방)의 컨디션을 체크해본다.)


4.(선택) [전세자금대출]

글쓴이의 경우 월세로 나온집의 보증금을 최대한 높이고 월세를 낮춰서 들어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보증금의 80%와 본인 대출 한도 중 높은 낮은 금액)을 받고 나머진(20%) 목돈이 있다면 사용하거나 신용대출 진행 필요.

조건을 만족한다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사용하는것이 유리함 (금리(1.2%)가 낮고 연장 가능)


4.2(내용추가)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대출액이 보증금의 80%, 100% 두가지가 있다.

100%는 임대인이 법인이 아닌 개인이어야 하고 임대인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즉, 가능하다면 100%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좀 더 번거롭다.


5.(선택) [은행 방문 및 상담]

은행마다 전세자금 대출 상품이 있고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방문전 은행에 전화해 전세자금대출 상담에 필요한 서류를 물어보고 준비해서 방문한다.

전세자금대출 실행시 은행은 대출신청인해당주택 2가지를 각각 평가하므로 평가에 필요한 자료가 필요하다.

본인은 조건이 되지만 주택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출이 거절될 수 도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 등기부등본을 지참하는것을 추천


5.2 [계약금]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데 서류준비 및 대출상담으로 시간이 걸리는 경우 해당주택 임대인에게 계약금을 걸고 집을 킵 해놓을 수도 있다.

(보통 한달월세+- 정도를 걸어둔다.)

이 계약금은 추후 어떤 이유(단순 변심, 전세자금대출 승인 거절 등)로 입주가 취소 되었을때 돌려받기 어렵다.

(전세자금대출을 위해 보증금의 5% 이상을 내는 계약시 계약금과는 다르다.) 


6.[계약] (n%이상 계약금)

은행 상담 후 전세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계약을 진행한다.

(전세자금대출 실행에 임차보증금의 일정 퍼센트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불한 영수증이 필요함, 버팀목의 경우 5% 이상)

부동산에 방문하여 계약금(임차보증금의 5%)지불 및 계약을 진행했다.

Tip.가계약 진행시 특약으로 전세자금대출 신청 거절시 한달월세를 제외한 나머지 계약금을 돌려받는 조건을 꼭 추가한다.

(보증금이 5천이면 계약금(5%)이 250만원(큰돈)이다. 전세자금대출 상담시엔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가 갑자기 전세자금대출 승인이 거절 될 경우 해당계약을 이행하기 힘들고 계약금을 날릴 수 있다. 이때 계약금을 보호하기위해 위 특약을 넣는다)


7.[확정일자 신청]

계약이 끝나면 부동산에서 받은 계약 서류를 들고 내가 들어갈 집이 속해있는 동의 주민센터로 간다. (계약 끝나고 바로 가능)

600원의 수수료와 함께 확정일자를 확인받는다. (도장을 찍어준다)

전입신고는 같이 해도되고 기존 세입자가 전출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엔 확정일자만 먼저 받아야한다.

(확정일자 받은 가계약 서류가 전세자금대출 진행에 필요함)


8.[전세자금대출 실행]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 은행을 방문,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한다. (대출 진행까지 일주일 +- 소요)


9.(선택) [집 체크]

 세입자가 짐을 다 뺀 뒤 집을 한번 더 확인한다. (잔금 치르기 전 마지막 확인)


10.[입주]

잔금을 치른다. 전세자금대출 진행이 완료되어도 은행에선 바로 돈을 송금하지 않는다.

대출신청인이 은행으로 사인을 보내면 임대인 계좌로 바로 송금된다.

(전세자금이 아닌 다른용도로 사용을 방지)


+@[느낀점]

- 직방보다는 다방이 필터링이 디테일해서 사용하기 편하다 (주관적)

- 허위매물이 엄청 많다..진짜 엄청 많음(체감상 70% 이상)

- 허위매물 올리는 부동산 중개인들의 시나리오 : 허위매물보고 온 연락 받음 -> 방 보여주기로 약속 잡음 -> 그 방이 좀전에 나갔다면서 비슷한 컨디션 다른방 보여준다고 이곳저곳 보여줌(하나도 안비슷함) -> 처음에 별로인 방 몇개 보여주고 마지막에 그저그런 방 보여주면서 상대적으로 그 방이 좋아보이게 유도 -> 오늘안으로 결정하고 연락주면 임대인한테 잘 말해서 관리비를 깎아준다고 함 

- 부동산을 끼고 할꺼면 빠릿빠릿한 중개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음. 애매한 중개인을 끼고 방을 찾다보면 법률, 서류등 본인이 다 직접 찾아보면서 방을 찾게되고 그러다보면 내가 왜 수수료 내면서 부동산을 끼고 이러고있나 현자타임이 올 수 있음.

- 전세자금대출은 실행까지 시간이 좀 걸리므로 입주날(잔금 치르는 날) 정할때 잘 고려해야함



+@ 입주 후 전입신고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도 가능)

전입신고 이후 갱신 된 주민등록등본을 금융기관에 한달내에 제출해야한다.(금융기관마다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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