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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모각코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 중간 기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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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두 달이 지나갔다.

매주 월,수 주 2회 있는 모임은 두 달이면 16회이다.

 

난 11회를 참여했고 지난주 회사일이 바빠 2회 연속으로 못 간 것이 좀 아쉽다.

더 아쉬운 건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카페에서 모임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진 것이다.

 

원래 모임 특성 자체가 구성원이 모여 하나의 개념을 공부한다거나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각자의 것을 하다 보니 참여에 있어서 자유도가 굉장히 높았고 

그러한 점을 고려해 별도로 당분간 모임을 중지한다거나 하는 공지는 하지 않았다

 

모임에 다시 나갈 때쯤부턴

가끔 모임 후 맥주 한잔하는 시간을 갖는다던지,

평소에 단톡 방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한다던지,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팀원들과 small talk을 나눈다던지

하는 어떻게 보면 작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 좀 더 신경을 써 볼 생각이다.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모임 중간 기록에 적어놓았던

내가 모각코를 하는 3가지 이유 중 상대적으로 소홀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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