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즘

24년 3분기 일상

Half YOLO 2025. 2. 1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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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회사 근처 맛집 대우부대찌개, 맛있는데 비싸다 (15,000)

 

아파트 리모델링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게되네?

 

사직서 제출과 함께 본부장님 면담을 기다리는중

 

회사에서 동생을 통해 친해진 개발자분과 마지막 만찬

 

친한 동생 결혼식, 와이프분이 떨지 않고 씩씩하게 결혼식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단지 상가에 있는 자주가는 막창집

 

내 퇴사파티(?), 역과 거리가 좀 있지만 가게가 깔끔하고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2차, 원래 2차 안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날은 다 와주셔서 마음이 많이 아쉽고 감사했다
팀 내 YB들끼리 온 3차, 사실 이때부턴 안주 맛이 기억이 안난다

 

팀 내에서 같은 시스템을 담당했던 동료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넘 감사하자나

 

주행거리 45678km라 한번 찍어봄

 

새 회사 출근 전 여자친구와 여수에 놀러갔다, 가자마자 게장부터 부시기
가오픈중인 신축 풀빌라도 예약했다
하지만 역시 넓은 공용풀이 더 재밌지
장봐와서 고기도 구워먹고
갈치조림 맛집 찾아갔는데 예전에 부모님이랑 갔었던곳이라 반가웠다
중간중간 간식도 쉬지않고 먹어주고
처음으로 중식을 줄서서 먹어봤는데 이집 미쳤다 자장면 별로 관심없는 여자친구도 인정한 맛
밤에는 크루즈를 타러갔다
사람 많아서 배머리쪽에서 서성이고있는데 갑자기 기관사님이 오시더니 들어와서 구경하라고 하셨다
삼겹살 + 문어 + 관자 + 갓김치.. 삼합이었는데 왜 4개지 암튼 존맛탱이었다

 

바다와 숲(?)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인스타겜성의 카페도 갔다

 

돌아오기 전 마지막으로 미디어아트도 구경했다

 

여자친구와 친가에 가서 고기파티
2차로 노포느낌의 깔끔한 가게에 왔다 분위기가 넘 내스타일

 

다음날 돌아가기 전 빵지순례
막.. 뭔가 엄청나진 않았다

 

첫 출근날, 아직 아무것도 받지 못한 상태로 온라인 교육을 들으러 1인 회의실에 갔다
교육 후 맥북을 받았는데 스펙 넘 과분하잖아
사원증 받았는데 배경색 무엇.. 첨에 임시 사원증인줄 알았다

 

퇴근후 PC방으로 출근

 

주말엔 종종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브런치를 먹으러 간다

 

먹고나서 소화시킬겸 커플룩 구경
명함이 나왔다, 보라색을 좋아해서 보라색으로 골랐다

8월

회사 앞 국밥집에서 혼밥, 나는 혼밥에 능하다

 

마트에 저녁거리 사러갔다가 키드밀리 에디션? 이건못참지

 

웰컴키트를 받았다
매니저로부터 온 편지도 함께 들어있었다

 

카드를 싹 정리했다, 신용카드 한장 체크카드 한장만 남겼다

 

전전회사 동료의 집에 놀러갔다, 게임회사에서 만난 동료들이라 만나면 항상 게임을한다 존잼

 

여자친구랑 급 바다보러 가는길
갑작스러운걸 좋아하진 않지만 이날 너무 재밌어서 내년 여름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동생 생일파티하러 본가에왔다, 어무니가 준비해주신 케이크인데 넘 맛있었다
발리에 다녀온 동생이 이것저것 선물도줬다 나도 곧 발리가지롱

 

회사엔 매일 2~3종의 과일이 준비되어있다, 아침에 가능하면 과일을 먹으려고 가져오는중

 

동생 상견례가 있어 잠실에갔다, 난 이미 했지롱
바로옆에 동생이 있어 장난기가 차올랐지만 자리가 자리인만큼 꾹 참았다

9월

집에서 처음으로 소곱창을 구워먹어봤는데 제법 괜찮았다

 

위에나왔던 회사 앞 국밥집, 국수가 무한리필이다

 

여자친구 부모님과 형님께 인사차 방문, 카이막이 먹어보고싶어 내가 찾았다
맛있었는데 뭐랄까 재구매 의사는 없다랄까

 

카페에서 얘기나누고 저녁으로 바베큐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

 

회사가 약간의 인테리어와 가구교체 후 이뻐졌다
물론 난 이전에 어땠는지 잘 몰라서 비교는 할 수 없다

 

추석엔 간식도 나눠준다

 

청첩장 수작업 중, 2겹짜리, 도장찍는거 안한것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추석에 본가가서 하려고 보드게임을 샀다 난 정말 겜돌인가보다
차례는 지내지 않지만 음식을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요즘은 건강해지려고 과일에 견과류를 조금 섞어먹는다

 

여자친구 본식 드레스 피팅하러간 날, 이런 여자친구와 결혼이라니 나는 참 복받았다

 

전전회사 동료(게임 안하는 다른 그룹)과 판교에서 맛집탐방, 먹는데 진심인 모임이다

 

동네에 고기와 조개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생겼다, 먹부림과 함께 9월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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